안녕하세요. 건강 전문 블로거 소이렌입니다.
루비처럼 붉은색을 띠는 타트 체리는 일반 체리랑은 다른 맛과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.
▶ 타트 체리 (Sour cherry)란?
▷ 타트 체리는 체리 품종 중에 하나입니다. Sour cherry (신 체리)라는 이름 그대로 일반 체리보다 신맛이 강하고 약간의 씁쓸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.
▷ 쉽게 물러지는 과육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나라에는 생과는 거의 볼 수 없습니다. 주로 주스 (농축액) 또는 분말 형태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고 가끔 말린 형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.
▶ 타트체리 효능
▷ 불면증에 도움
타트체리에는 일반 체리보다 20배 많은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. 멜라토닌는 생체 내에서 합성되는 물질로 우리가 낮에는 깨있고, 밤에는 잘 수 있는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해외 출장이 잦은 사람들은 시차로 인해 생체 리듬이 깨지는 경우가 많은데요. 이때 멜라토닌이 깨진 생체 리듬을 되돌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▷ 항산화 및 항염증
타트 체리의 안토시아닌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입니다. 산화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활성산소로 인해 높아진 염증 수치를 되돌려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▷ 변비 예방
식이섬유는 소화되지 않고 장을 부드럽게 자극해 변비를 예방합니다. 타트체리에는 식이섬유를 포함해 솔비톨 (소르비톨)을 함유하고 있습니다. 솔비톨은 당알콜로 수분을 끌어들여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변을 용이하게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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▷ 혈관 건강
타트 체리에 들어있는 퀘르세틴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화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. 나쁜 콜레스테롤은 청소하고 좋은 콜레스테롤만 남게 되 제 기능을 하도록 도와줍니다.
▶ 타트 체리 권장량
타트 체리의 하루 권장량은 10~15알 입니다. 주스로 먹을 경우 하루 50ml (소주 한 컵), 분말로 먹을 경우 3 티스푼이 적당합니다.
▶ 타트 체리 부작용
▷ 타트 체리는 산성이 강한 과일입니다. 공복에 먹을 경우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중 또는 식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.
▷ 타트 체리에 들어있는 솔비톨은 적정량을 지키면 도움이 됩니다. 하지만 오히려 과량으로 먹을 경우에는 설사, 복통, 가스, 그리고 더부룩함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▷ 주스형태를 고를때는 성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 간혹 타트 체리의 신맛을 가리기 위해 과량의 설탕을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.
이상 *건강라이프_소이렌*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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